SK, 화이자 백신...영하70도 유통...˝한국초저온˝ 투자 주목
국내 초저온 저장.이동 물류 인프라...."비상"
2020-11-13 김근식 대기자
한편 SK가 투자한 벨스타는 국내 콜드체인 클러스터 유력 사업자로 꼽히고 있는데, 2014년 미국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EMP 벨스타가 설립한 회사로 지난해 6월 경기 평택시 오성산업단지 내 2만8000평 규모에 저온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다.
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에서 1km가량 떨어진 한국가스공사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냉열(액체 형태로 냉각된 LNG가 기화하면서 방출하는 냉열) 에너지를 물류센터에 공급하는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