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 대전지역 본선 성료.
8월 22일 최종 결선 대회 서울그랜드워커힐호텔..한국의 우수성, 한복의 아름다움 알리기.
2020-07-14 권오헌 기자
또한,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는 메인 부문인 세종대왕 소헌왕후(20~29세), ‘날아오르다.’의 나르샤(19세 이하), ‘꽃과 열매가 잘게 모여 달려 있는 덩어리’인 송아리(30~45세), ‘빈틈없이 야무진 사람’ 모도리(46세 이상) 4개 부문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한편, 지역 대회를 통과한 참가자는 오는 8월 22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대회에 오르게 되며, 본선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세계 미인 월드대회인 미스 글로브(소헌왕후), 리틀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나르샤), 미시즈 글로브(송아리), 미시즈 글로브 클래식(모도리)한국대표 자격을 부여받는다.
대전 본선 대회에서는 세종대왕 소헌왕후, 나르샤, 송아리, 모도리 부문에 나선 참가자들의 자기소개, 워킹 퍼포먼스, 단체 워킹 순으로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숨겨둔 끼와 스피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참여자는 교수, 공무원, 공예가, 연극배우, 학생, 시낭송가, 유학생, 기자 등으로 한복을 알리는데 큰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본선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세종대왕 소헌왕후 부문(박찬호, 박수정, 심수민, 강수영, 김은영, 이주은, 정유경) ▲나르샤 부문(양지유, 석진, 송영은) ▲송아리 부문(김태윤, 박지은, 박유빈) ▲모도리 부문(권오헌, 홍승억, 백지윤, 김명이, 이미경, 하명남)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