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자치분권의 길! 어디든 가겠다.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출범 … 자치 혁신과제 발굴도 추진.
2020-07-09 권오헌 기자
황명선 시장은 “지난 10년간 지방정부를 이끄는 기초단체장으로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자치분권의 싹을 틔우고자 했다.”며, “민선 5,6,7기 민선자치 경험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 개선에 주력하며 자치분권 계획수립부터 이행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2단계 재정분권 방향이 중앙과 광역, 기초가 함께 연대하는 수평적 구조가 가능할 수 있도록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촘촘히 설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정부의 자치권한 확보가 곧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라는 생각으로 제 몫으로 주어진 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방4대협의회는 권영진 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신원철 전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강필구 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축하 영상을 통해 출범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