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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속보】 배준석 초대 세종도시개발교통사(도시개발+교통공사)사장, 지휘봉잡다:세종경제신문

【단독.속보】 배준석 초대 세종도시개발교통사(도시개발+교통공사)사장, 지휘봉잡다

-배준석 제2대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취임... 곧 초대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사장될 듯.-이춘희-조상호-배준석으로 이어지는 세종경제 '트리오' 돌입.-도시교통업무에사 (가칭)도시개발처 신설예정...5월 조례마련, 6,7 월 쯤 공사조직담은 정관 개정.-배사장"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위해 전념해달라, 나는 일하는 분위기 만들겠다"약속

2020-04-30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세종경제=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예상대로 배준석 초대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사장이 정부 인사검증을 무난하게 통과, 29일 취임했다.

30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배준석 사장이 코로나19확산 방지 참여와 배사장의 결정에 따라 취임행사 없이 사장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제 2대 도시교통공사사장은 누구.

이에따라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시 재정자립기반확충 방안의 하나로 자체 도시개발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복안을 배 공사사장이 지휘봉을 잡고 추진함으로써 '이춘희시장-조상호경제부시장-배준석도시개발교통공사사장'체제가 본격 가동되게 됐다

배준석 초대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사장이 정부 인사검증을 무난하게 통과, 29일 취임했다.  세종시청에서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으로부터 배준석 제 2대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 제공]
배준석 초대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사장이 정부 인사검증을 무난하게 통과, 29일 취임했다. 세종시청에서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으로부터 배준석 제 2대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 제공]신임 충남 천안 입장에서 태어나, 중부권 명문 천안공고와 서울산업대건축공학를 나와 국토부와 행복청, 세종시청에서 공직생활을 한 정통 공무원이다. 그는 국토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획단에서 광역교통업무와 영종도 신공항기획단에서 공항 건설 2002 한일 월드컵조직위원회에서 운영관리를 맡았다.이어 지난 2003년 국토부내  신행정수도건설추진단과 행복도시건설추진기획단,행복청.세종시청,교통공사에 근무한 몇 명 안되는 건설. 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그의 실력과 유능함을 잘아는 이춘희 시장이 민선 세종시장으로 취임하자 마자 정부를 설득해 세종시청으로 발탁되온 것은 유명할 일화로, 세종시청에 부임해 총무과장과 이 시장 비서실장으로 일했다.이춘희 시장과 배 신임 사장은 주어진 일에 대한 선택과 집중하는면과 위기관리대처능력등 업무스타일이 흡사한데다, 외모마저 엇비슷해 세종 공무원들사이에서는 '두사람은 전생에 형제'라고 말할 정도다.   이후  세종시청 공무원 퇴직한 후인 지난 2016년 5월 새로 출범한 세종교통공사 초대 ‘열린혁신본부장’으로 기용되면서 세종시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했다.배 신임 사장의 취임에 대해 세종시청등 세종 관가에서는 이날  세종시건설을 기획에서 현재까지 도시조성을 주도한 주인공인데다 건축개발의 전문가로 적임자라는 평판속에 선후배 공무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배준석 신임 공사사장이  구상하는 주된 업무와 계획은 무엇.​배준석 초대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사장이 정부 인사검증을 무난하게 통과, 29일 취임했다. 세종시청에서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으로부터 배준석 제 2대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이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행사없이 업무에 착수했다. 배 신임사장의 취임사. [사진= 세종교통공사 제공]​본지가 세종도시교통공사측으로부터 입수한 배 신임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취임사를 보면, 기존의 교통공사 업무와 함께,  이춘희 시장이 그려온 세종지역 자체 도시개발 업무에 대한 열정이 설계되어 있다.그는 취임사에서 “새내기였던 우리 공사는 출범 3년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라며 “우리는 세종시 출연기관중에 가장 큰 규모로 성장한 것은 이춘희 시장과 세종시민들의 큰 성원과 교통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의 덕분이었다”고 인사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책임경영, 세종시 대중교통발전과 더불어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이라는 새로운 미션을 부여받아 우리 공사가 1등 공기업으로 재도약한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그러면서 “제 2대 사장으로 재임중에 임직원들과 함께 세종시 발전과 시민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야 될 몇가지 정책방향과 약속을 제시하겠다”라며 중요구상을 공개했다.그는 “최고수준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세종시민들과 만들어야한다”라며 “ 수요응답형 버스인 두루타(DRT)서비스의 전 읍.면지역으로의 확대, BRT를 중심으로한 간선, 지선 생활권 서비스의 단계별 안정화, 시민이동권 보장의 극대화를 위한 대중교통통합플렛폼 쳬계(MaaS)구축등을 적극 추진,대중교통도시 위상에 어울리는 교통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 제공할 것”이락 밝혔다.이어 “공사의 신규 사업의 영역으로 추진예정인 도시개발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며 “ 이로인한 개발수익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공사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여 사내 근로복지기금 조성 운영등 직원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배 사장은 “노사 상호존중과 협력, 협동으로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노사문화를 확립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회사로 만들자”고 강조했다.이밖에 ▲법과 제도에 근거해 가능한 범위내에서 승무사원의 월급제 시행과 ▲성과중심의 보수체계를 확립▲그리고 코로나 19등 어려움이 있지만 공사임직원들이 세종시발전과 세종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공표했다.지난 2017년 1월 세종도시교통공사 출범식[사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 도시 개발업무 준비는 어떻게되가나.

배 신임사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가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설립을 위한 근거 규정과 조례를 손질하는 것으로말 알지 구체적인 것은 이후 살펴볼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다.

그러나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해보니, (가칭) 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설립 추진은 상당히 진척되어 있었다.

세종시와 세종시의회 관계자들은 “5월중에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도시 개발업무를 추가하는 내용의 조례를 세종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청 담당공무원은 “5월중에 세종시의회에서 조례가 통과 될 경우, 이르면 6, 7월쯤 (가칭)세종도시개발교통공사 조직을 담은 정관을 개정하는 계획을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세종도시교통공사의 2본부장(경영본부장. 열린 혁신본부장) 체제를 그대로 두고 도시개발업무를 전담할 (가칭)도시개발처를 신설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귀뀜했다.

도시개발처에는 도시개발관련 전문가를 공모로 뽑을 예정이며, 10안팎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