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단독.세종 분구 급하다(1)】˝세종 정가, 국회분원보다 세종 갑.을 분구가 더 시급하다˝:세종경제신문
【단독.세종 분구 급하다(1)】˝세종 정가, 국회분원보다 세종 갑.을 분구가 더 시급하다˝
-세종인구 지난 1월 32만700여명으로 인구 상한선인 30만 넘어 분구요건 갖춰..-세종지역정가에서 '국회의사당세종분원'보다 갑.을구에서 국회의원2명 뽑아야.-김종민 정개특위위원회 여당간사도 세종시 분구에 긍정적.
2019-09-23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
"세종지역이 갑구·을구의 분구가 더 급하다. 세종 지역 국회의원이 2명은 되어야 세종시민의 권익을 대변할수 있다. 세종시민을 위해 중앙에서 2명 이상의 세종지역 국회의원이 나오도록 적극 나서겠다(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세종시당위원장)"
"내년 4월 총선에 앞서 세종이 갑. 을구로 분구가 성사되어야한다. 선거제도가 바뀌는 것과 무관하게 분구와 관련된 법에도 충분한 조건을 갖췄다. 세종시민이 한목소리로 외쳐야한다(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총선 출마예상자)"
"국회 세종분원, 분실보다 세종 지역구를 갑구. 을구로 나뉘어야한다. 여당이 적극 나서 이해찬 여당(더불어민주당)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설득해 분구가 성사되도록 해야한다(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위원장)"
내년 4월 15일 치를 제 21대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세종 여야 정치권은 세종지역의 갑(甲)지역구와 을(乙)지역구로 분구를 성사시켜야한다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세종시가 나뉘면 세종갑(甲)지역구는 신도심 1생활권과 장군면 등 북쪽 읍면지역이다.
세종을(乙)지역구는 신도심 2·3·4생활권과 금남면등 남쪽 읍면지역으로 분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김 의원은 ‘지역구가 줄고 비례대표가 느는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받아들여진다면 현재 충청권 27석인 의원정수(현재 대전 7석,세종1석, 충남11석,충북8석)조정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여야가 협상을 해야 되지만 지역별 인구 등을 감안하면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손태청 세종바로만들기 시민연합 대표는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종의 발전을 위해서는 세종시민의 입장에서 잠시 기관의 책임자로 있다가 떠날 사람보다는 권익을 대변할 리더가 절실하다"라며 "세종시 전체와 나라를 보고 세종분구에 모두 힘을 쏟아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