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_amp.html on line 3 세종지역 부동산규제파장으로 거래 ˝뚝˝...취득세등 세수줄어 살림살이 '초비상':세종경제신문
세종지역 부동산규제파장으로 거래 ˝뚝˝...취득세등 세수줄어 살림살이 '초비상'
이춘희 시장, 올해 8,000가구 거래 예상되나 내년에는 4,000가구 거래 급감 우려세종지역 부동산 거래 없어 지방세수 확보에 큰 차질 예상
2019-08-29 권오주 이은숙 기자
세종시가 신도심지의 공실증가와 부동산거래 둔화등으로 취득세에 주로 의존하는 세수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세종시(시장 이춘희)·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등의 자료를 <세종경제신문>이 분석했더니, 세종시는 상승세에 있던 인구대비지방세가 지난 2017년까지 지속적인 증가로 이어졌으나, 크게 둔화되고 있다.
문제는 세종지역에 내년에는 국내경기침체와 대내외적 부동산 거래 불확실성까지 겹쳐 부동산거래가 급감하면서 지방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는 "이는 인구는 지난 7월 말 34만명을 넘어서며 대내외적으로 재정수요가 급증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세원의 중심축으로 꼽힌 취득세 감소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부동산업계의 한관계자도 " 정부가 세종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묶고, 1가구2주택이상의 은행대출 차단으로 세종시의 부동산 거래가 끊겼기 때문에 취득세 등 지방세에 비상이 켜질 수밖에 없지 않느냐"라며 "세종시부동산 거래 활기가 곧 세종시 세수입에 큰 영향을 줄 것인 만큼 지켜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