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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치원역 광장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동행’ 필하모니:세종경제신문

【세종】조치원역 광장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동행’ 필하모니

폭우가 쏫아지는 여름밤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갔다.

2019-07-21     이진홍 기자
세종청소년필하모닉(지휘자 서창규)의 연주를 하고 있다.(사진=이진홍 기자] [세종경제=이진홍 기자] 지난 20일 태풍 다나스가 우리나라에 상륙, 극도로 기장하고 있을때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가 광장에 울려 퍼졌다.태풍이 와도 세종청소년필하모니의 열정은 그대로 였다.(왼쪽부터)조관식 장치학박사, 새롬청소년문화의집 이상점 관장, 서금택 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박용희 시의원, 코레일 조치원역 최영철 역장, 박혜은 세종청소년필하모닉 단장이 나란이 참석했다.[사진=이진홍 기자] 이날 행사는 세종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작은 음악회였다. 이 음악회를 감상하기 위해 세종시의회 서금택 시의장,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 박용희 시의원, 코레일 조치원역 최영철 역장, 새롬청소년문화의집 이상점 관장, 조치원 청소년문화의집 황상미 원장, 조관식 정치학박사 등 시민 5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세종청소년필하모닉(지휘 서창규)의 연주로 시작, 조치원역 광장을 뜨겁게 달군 동행이 시작됐다.소프라노 김혜원, 테너 유신희가 열창하고 있다.[사진=이진홍 기자] 소프라노 김혜원의 그리운 금강산으로 시작 된 음악회는 테너 유신희 funiculi, funicuiculㅣ와 유신희김혜원의 남여 혼성의 환상적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세종 굴렁쇠어린이합창단의 포카혼타스 OST 곡은 관중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굴령쇠어린이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사진=이진홍 기자] 굴렁쇠어린이합창단(지휘자 서창규)은 세종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중 하나로 음악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가르치자는 취지로 창단된 어린이 합창단이다.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들이 아닌가 싶다. 이들은 세종남성합창단이다. 세종남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세종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40여명의 성인남성으로 구성됐다. 이 합창단원들은 세종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자원봉사 및 합창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합창단이다.세종남성합창단의 합창하고 있다.[사진=이진홍 기자]

 

세종남성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소양강처녀, 빨간구두 아가씨, 우정의 노래를 합창할 때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