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시, 파리떼 박멸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 구슬땀 봉사
34도 불볕더위 서있기도 힘들지만.. 80대 ‘노부부의 슬픔’ 이겨내길 기원하며..
2019-07-06 권오주 기자
[세종경제=권오주 기자]지난 5월 말부터 장군면 일대에서 시작된 날파리떼는 세종시 일대로 번지면서 고운동, 새롬동, 다정동, 한솔동 등 1,2 생활권에 재앙수준으로 번지고 있었다.
이런 소식을<세종경제신문> 보도를 통해 접한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이하 자율방재단) 단장 박영철은 지난 4일부터 아름다운 봉사을 시작했다.
세종시는 3일 오후 4시 재난상황실에서 정무부시장(이강진)의 주재로 자치분권문화국장, 자치분권과장, 읍.면.동장, 농업축산과장, 환경정책과장, 자원순환과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참석하여 대책을 논의하고 방역에 나섰다.
세종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박영철)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세종방재단원 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고취시켜 지역을 위해 먼저 봉사하도록 독려 하고 있다” 또한 “장군면 지역에서 발생한(파리떼) 어려움을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우리(세종시)지역에 한 마리도 남김없이 사라질 때 까지 방역작업에 동참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