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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럽 음악 페스티벌에 끌리다:세종경제신문

세계적인 유럽 음악 페스티벌에 끌리다

7,8,9월에 떠나는 행복한 힐링··한여름밤의 유럽 클래식 음악여행

2018-03-30     최종철 기자
▲ 클래식 전문가인 한규철 박사가 27일 서울 용산 서울문화사 별관 강당에서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유럽의 클래식 음악여행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출처:여성경제신문)

27일 열린 '<우먼센스> 인문강좌'에서 한규철 박사는 "사실 저는 여행 전문가도 아니고 전문 음악인도 아니어서 전문적 지식을 지니고 있지는 않아도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한여름밤의 유럽 클래식 음악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원래는 국내 유명 10대 그룹중 한곳에 몇 십년을 근무하다가 우연치 않게 고등학교 때 밴드부와 클라리넷을 연주하던 추억이 직장 생활을 하는 도중 더 절실하게 생각났다"면서 "이후 클래식 음악에 심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하는 것도 정말 좋아했는데 이러한 여행과 음악을 융합해 특별한 이색 클래식 관람 여행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현실로 실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열리는 유럽의 여름 음악축제를 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열흘정도 음악 페스티벌 개최 도시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코스를 탐방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다"고 했다.

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브레겐츠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즐길수 있는 비법은 직접 가서 보고 듣고 즐기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올해는 드뷔시 서거 100주년,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창립 100주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25주년 등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많아 더 풍성하다고 했다.

한 박사는 “음악을 좋아하는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서 세계적인 유럽 페스티벌의 오페라와 콘서트, 유럽의 관광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가 저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클래식 관람 여행을 많은 사람들이 접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했다.

 <우먼센스>는 푸른여행사와 제휴해 7월 19일부터 한규철 박사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밤의 클래식 여행'(가격 800만원부터)을 준비했다.

 이 상품은 유럽 클래식 음악에 포커싱된 맞춤형 투어다. 유럽의 세계적인 서머 페스티벌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브레겐츠 페스티벌,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과 베르비에 페스티벌, 이탈리아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을 여행 일정 중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보고 싶은 유명한 축제들이다. 전문해설가가 모든 일정을 동행해 친절한 설명을 해준다.

 [한여름 밤의 클래식 여행 상품 안내]

● 1차 : 2018.7.19(목)~28(토) 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 10일 800만원

● 2차 : 2018.8.16(목)~26(화) 스위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11일 830만원

● 3차 : 2018.9.10(월)~20(목)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1일 830만원

●문의 : 한규철 박사 010-4331-9930

●문의및 신청 : 푸른여행사 02-752-5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