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코스피지수는 장중에 2,013.61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으나, 이후 기관의 차익실현 펀드 환매 물량이 강하게 출하되며 전거래일보다 0.05%(0.92포인트) 내린 2,018.50에 거래를 마감했다. 매매주체별로 보면 투신이 927억원어치를 매도한 것을 포함해 기관은 1,7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343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도 419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7%(1.49포인트) 오른 561.75에 거래를 마쳤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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