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지지율, 70%대 여전히 고공 행진 전주보다 1%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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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0%대 여전히 고공 행진 전주보다 1%하락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8.01.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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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논란 여파, 남북 회담 기자회견 영향은 긍정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논란 속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유권자 2,51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70.6%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내렸지만 70%대는 2주째 유지한 것.

리얼미터 측은 "대통령 지지율은 주초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논란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 등 부정적 보도로 약세 출발한 뒤 남북 고위급 회담과 신년 기자회견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가상화폐 규제의 혼선 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1.6%(▲0.7%p)로 2주 연속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6.9%(▼1.7%p)를 기록하며 10%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정의당은 5.7%(▲0.7%p)로 반등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세연 의원의 탈당 선언이 있었던 바른정당은 5.3%(▼0.7%p)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 탈당 사태와 전당대회 개최를 둘러싸고 통합파와 통합반대파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비슷한 5.1%를 기록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과 통합반대당을 가정한 잠재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8%(▼0.5%p)로 하락했고, 자유한국당도 역시 16.1%(▼1.7%p)로 내려앉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당은 10.7%(▲0.2%p)로 소폭 상승했고, 정의당과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당도 각각 5.8%(▲0.2%p)와 3.6%(▲0.6%p)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과 각 정당 지지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CBS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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