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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B컷] 중국 국빈방문 3박 4일의 이야기: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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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B컷] 중국 국빈방문 3박 4일의 이야기

컵라면 먹는 외교안보실장, 카메라찍는 소통수석 등 소박한 사진 공개

김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8 [23:17]

[청와대 B컷] 중국 국빈방문 3박 4일의 이야기

컵라면 먹는 외교안보실장, 카메라찍는 소통수석 등 소박한 사진 공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12/18 [23:17]
▲ 충칭 호텔 앞에서 대통령을 기다리던 수많은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조어대 국빈만찬장에 나온 화려한 요리 사진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한 수행원들이 촬영한 것입니다. 임시정부 청사에서도 촬영에 여념없는 윤영찬 수석.
▲ 임시정부 청사에서 독립투사 후손들과 마주앉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대통령의 발언과 만남에서 오간 말들을 모두 기록해 브리핑하는 것, 국민소통수석의 수많은 업무 중 하나입니다. 뒷편에 배석해 기록하는 윤영찬 수석.
▲ 문재인 대통령의 첫 중국 국빈방문. 중국의 국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네요.
▲ 수많은 카메라들,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네, 문재인 대통령과 일행이 묵었던 충칭 호텔 앞의 풍경입니다. 대통령을 보기 위해 수많은 충칭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높은 관심과 환영에 고마움을 표하고자, 대통령도 나와 인사를 드렸습니다.
▲ 충칭의 유학생들임시정부 청사 앞에서 대통령을 기다리던 유학생들을 만났습니다. 태블릿에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캐리커처를 들고 있는 모습. 외국에서 동포들을 만나면 더 반갑고 애틋하네요. 환영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민얼 충칭시 서기와의 오찬자리. 중국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은은한 음악을 연주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동포간담회든 행사장이든, 묵묵히 수고해주는 연주자들을 각별히 챙기는 대통령. 식사 중에 벌떡 일어나 연주자들에게 악수를 청했습니다.
▲ 뭐가 신기한가요? 베이징의 한 찻집. 주영훈 경호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남관표 안보실 2차장 등이 왠 항아리를 뚫어지게 보며 사진 촬영 중입니다. 뭐였길래? 도자기 분수 안에 잉어가 들어있었는데 그게 그렇게나 색다르고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바쁜 일정 중에 예쁜 물고기를 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
▲ 시진핑 주석도 알아보는 송혜교!이번 중국 국빈방문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스타들도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추자현, 우효광 부부, 상하이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 선수와 함께 배우 송혜교 씨를 소개하자 시 주석이 '잘 알고 있다. 이 분은 중국에서도 유명하다' 라고 답했습니다. 문화로 이어지는 한국과 중국의 우정이 더 돈독해지길 기대합니다.
▲ 조어대(钓鱼台)의 야경. 조어대는 중국의 국빈이 숙식하는 국빈관으로 금나라,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대에 이어 조성된 역사 깊은 시설입니다. 1992년 한중수교회담, 2003년 6자회담 등 중요한 외교회담도 조어대에서 열렸습니다. 42헥타르의 광대한 부지에 중국식 정원과 호수, 장엄한 숙박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국빈만찬을 위한 화려한 요리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사진은? 장하성 정책실장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는데 그럴 듯 하죠? 펄럭이는 태극기도 돋보입니다.
▲ 해외순방 일정은 상대국의 사정과 현지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빡빡하게 짜여지게 됩니다. 때문에 대통령은 물론 수행원들도 식사 때를 놓치기 일쑤. 자료 검토 후 컵라면으로 급히 한 끼를 때우는 정의용 안보실장입니다.
▲ '빨간펜 선생님' 이 된 정의용 안보실장. 연설문을 비롯한 대통령의 자료들은 수 개월에 걸쳐서 모든 상황을 고려해 꼼꼼하게 작성되지만 마지막 순간에 보충해야 할 때도 있죠.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자료를 검토하는 정의용 안보실장, 그리고 그 모습을 거거 지켜보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첫 미국 방문지였던 워싱턴을 시작으로 해외순방 때 마다, 또는 청와대 경내에서 벌어지는 행사들의 순간 순간마다 포착해 전해드리고 있는 청와대 B컷.

 

이번에도 3박 4일의 국빈일정을 수행한 수행원들의 휴대폰을 탈탈 털어 수집한, 결코 '잘' 찍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생하고 가감없어서 더 재미있는 사진들을 청와대가 공개했습니다. 

 

청와대 B컷, 중국 국빈방문 편.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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