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강규형 KBS이사 해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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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강규형 KBS이사 해임 절차 착수'
  • 민하은 기자
  • 승인 2017.1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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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 구조 바뀌면 고대영 사장 해임도 가능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업무추진비 유용 혐의가 적발된 강규형 KBS 이사에게 해임제청을 사전 통보하기로 하고 해임절차에 착수했다.

KBS 이사회는 현재 여야가 5대6으로 현 야권측에서 1명만 바뀌어도 여야 구도가 역전돼 노조가 요구하는 고대영 사장 해임이 가능한 상황이어서 100일을 넘긴 KBS 파업 사태도 곧 종지부를 찍게 됐다.

방통위는 11일 오전 9시부터 상임위원 간담회를 열어 지난달 24일 감사원이 발표한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 감사결과에 따른 인사조치 대상과 수위를 논의해 비위 경중이 가장 큰 강규형 이사에게 해임건의를 사전 통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방통위의 사전 해임제청 사전 통보는 상임위원 전체회의 의결사항이 아니라 사무처의 행정절차이다.

감사원의 KBS 이사들에 대한 감사에서 "이인호 이사장을 포함한 10인의 이사들에 대해 방통위원장이 업무추진비와 사적사용 규모 등 비위의 경중을 고려해 해임건의 또는 이사연임추천 배제 등 적정한 인사조치를 마련하라"는 결과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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