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71.5% 정치보복, 북미사일 발사 등락 오르내려리얼미터 조사결과 70%대 초반 지지율 유지, 국민의당 최하 바닥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치 보복 논란 속에 하락했다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소식이 이어지면서 상승해 70%대 초반을 이어갔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 호남 초선 의원들이 ‘통합 논의 중단’ 입장을 밝혔던 27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24일) 일간집계 대비 1.0%p 오른 5.7%로 시작해, 유성엽 의원의 언론인터뷰 등 당내 갈등이 이어졌던 28일(화)에는 4.6%로 내렸고,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협의체 출범에서 ‘예산안 부결 공조’ 가능성이 제기되었던 29일(수)에도 4.4%로 하락한 후, 30일(목)에는 5.3%로 올랐다가, 안철수 대표 측의 ‘통합 드라이브’에 박지원·정동영 의원이 반발했던 12월 1일(금)에는 4.5%로 다시 내렸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11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4.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1%p, 8.7%→11.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1.6%p, 3.6%→5.2%)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1.1%p, 5.4%→4.3%)과 대전·충청·세종(▼1.0%p, 4.0%→3.0%), 30대(▼1.7%p, 2.9%→1.2%)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7년 11월 27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5,584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9명이 응답을 완료, 5.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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