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문재인 정부, 마침내 한중 사드 갈등 풀어냈다한중 양국 외교부 공동 성명통해 사드 갈등 봉합하고 모든 분야 교류협력 정상화 선언
김수진 기자  |  sjkim@sejongeconomy.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31  10:52: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과 중국이 31일 사드(THAAD)로 인한 양국의 냉각기를 종식시키는데 의견을 모았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이후 냉각기를 이어온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관계 회복에 나선 것이다.

양국은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한-중 관계의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한중 합의문을 발표하고 "양측은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측 간 공동문서들의 정신에 따라,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측은 한중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합의문은 "한국 측은 중국 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명시했다.

또 "중국 측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하였다. 동시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였으며,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측은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 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합의문은 "중국 측은 MD 구축,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과 관련해 중국 정부의 입장과 우려를 천명했다. 한국 측은 그간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혀온 관련 입장을 다시 설명했다"고 말했다.

사드에 대한 양국의 입장차는 여전하지만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대화와 협력에 나서기로 했음을 천명한 것이다. 이에 따라 1년 넘게 이어져 온 한중 간 사드 갈등은 일단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 양국 외교부 공동발표문 원문
 최근 한중 양국은 남관표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콩쉬안유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협의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하여 외교당국간의 소통을 진행하였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하였다. 양측은 이를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중국측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하였다. 동시에 중국측은 한국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였으며,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하였다. 양측은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중국측은 MD 구축,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과 관련하여 중국 정부의 입장과 우려를 천명하였다. 한국측은 그간 한국정부가 공개석으로 밝혀온 관련 입장을 다시 설명하였다.
 양측은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측 간 공동문서들의 정신에따라, 한중 진랴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한중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하고 보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 로 합의 하였다 끝
  中韩双方就中韩关系进行沟通
  中韩双方日前通过中国外交部部长助理孔铉佑同韩国国家安保室第二次长南官杓之间的渠道等,就朝鲜半岛问题等进行了外交部门间沟通。
  双方再次确认实现朝鲜半岛无核化、和平解决朝核问题的原则,重申继续通过一切外交手段推动解决朝核问题。双方表示为此进一步加强战略沟通和合作。
  韩方认识到中方在“萨德”问题上的立场和关切,明确表示在韩国部署的“萨德”系统按照其本来的部署目的,不针对第三国,即不损害中方战略安全利益。中方从维护国家安全的立场出发,重申反对在韩国部署“萨德”系统。同时,中方注意到韩方表明的立场,希望韩方妥善处理有关问题。双方商定通过两军渠道,就中方关切的“萨德”有关问题进行沟通。
  中方就构建反导体系、追加部署“萨德”、韩美日军事合作等阐明了中国政府的立场和关切。韩方再次表明韩国政府此前公开阐述的立场。
  双方表示高度重视中韩关系,愿根据双边共同文件的精神,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发展。双方认为加强两国交流合作符合双方共同利益,同意推动各个领域交流合作早日回到正常发展轨道。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동구 성안로 13길 28-2   |  대표전화 : 02-477-3291  |  팩스 : 02)477-3281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2889  |  발행인 : 고재원 |  편집인 : 고재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승찬
Copyright © 2013 세종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