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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가장 많이 상승 역시 제주도, 공시지가 변동은 세종시: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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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땅값 가장 많이 상승 역시 제주도, 공시지가 변동은 세종시

국토교통부 15일 국회에 제출한 시군구별 부동산 고시지가 변동율 현황 제주도는 2년간 47% 상승

문장훈 기자 | 기사입력 2017/10/15 [17:51]

전국 땅값 가장 많이 상승 역시 제주도, 공시지가 변동은 세종시

국토교통부 15일 국회에 제출한 시군구별 부동산 고시지가 변동율 현황 제주도는 2년간 47% 상승

문장훈 기자 | 입력 : 2017/10/15 [17:51]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역시 제주도였다. 지난해는 28%가, 올해는 19%가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낸 올해 시군구별 부동산 공시지가 변동률 현황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해보다 땅값이 19%가 올랐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전국 평균 땅값 인상 5.34%보다 무려 4배나 높다.서귀포시의 상승률이 19.41%로 더 높았고 제주시는 18.72%였다.

특히 지난해 제주도의 공시지가 변동폭은 더 커서 무려 27.77%나 땅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변동률을 보면 2013년 제주의 땅값 상승률은 3.66%, 2014년 4.73%였는데, 2015년에는 12.46%로 3배 가까이 올랐다.그러다 지난해는 27.77%로 땅값이 급등했고 올해 19%로 나타난 것이다.제주도의 땅값 상승률이 큰 것은 지난해와 올해 사이 인구유입이 크게 증가한데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올해 제주에 이어 부산이 9.67%, 경북이 8.06%로 뒤를 이었고 인천과 대전, 충남은 변동률이 크지 않았다.

최근 5년간 공시지가 변동률이 가장 큰 폭으로 움직인 지역은 역시 행정수도인 세종시였다.

지난 2013년 변동률이 47.59%나 됐고 2014년에는 20.81%를 기록했다가 올해는 7.52%로 안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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