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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4주연속 지지율 하락세, UN총회 연설후 멈춰: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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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4주연속 지지율 하락세, UN총회 연설후 멈춰

리얼미터 조사결과, "UN총회 연설, 블랙리스트 보도 등이후 지지율 반등"

김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5 [16:24]

문대통령 4주연속 지지율 하락세, UN총회 연설후 멈춰

리얼미터 조사결과, "UN총회 연설, 블랙리스트 보도 등이후 지지율 반등"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09/25 [16:24]
 

문재인 대통령이 4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유엔총회 연설을 기점으로 하락세는 멈췄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 유권자 2,533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1.9%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5%p 내린 65.6%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4주 연속 지지율이 떨어져 18일 일간집계에서는 64.5%까지 하락했지만,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북 인도지원 논란이 확산되었던 18일(월) 일간집계에서 64.5%로 하락했다가, ‘MB정부 국정원 블랙리스트’ 관련 보도가 증가했던 19일(화)에는 65.2%로 상승했고, 문 대통령의 세계시민상 수상과 유엔총회 참석 방미 행보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20일(수)에도 66.9%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튿날엔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트럼프 맹비난 소식 등의 악재로 65.4%로 다시 하락했고, 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22일에는 65.5%로 하락세를 멈췄다.

. 세부적으로는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60대 이상(긍정 46.1%, 부정 44.3%), 충청권, 중도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박빙의 격차로 앞선 TK(긍정 46.1%, 부정 47.1%)와 호남, 서울, 40대와 30대, 20대, 진보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했지만, 여전히 TK와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의 성과를 안은 더불어민주당이 50.7%(▲1.4%p)로, 지난 4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3주 만에 50%대로 다시 올라섰다.

자유한국당은 16.8%(▼1.6%p)로 지난 3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하락했다.

한국당 지지층 일부를 흡수한 바른정당의 경우 6.4%(▲1.4%p)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며 상승했고, 국민의당은 '민주당과의 김명수 인준표결 관련 고소·고발 취하 논란 보도' 등으로 5.5%(▼0.3%p)로 하락했다.

한국당의 핵무장론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北 완전파괴’ 유엔연설을 강력 비판했던 정의당 역시 5.2%(▼0.6%p)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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