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북핵,인사파동'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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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 '북핵,인사파동'영향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7.09.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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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국정수행 지지율 전주보다 2.0% 내린 67.1%로 조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유권자 2,54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1.9%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 내린 67.1%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의 주간집계 지지율로는 취임 이후 최저치다.

세대 가운데 60대 이상에서 부정평가(48.6%)가 긍정평가(41.2%)를 처음으로 앞질렀으며, 50대와 30대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TK(대구·경북), 충청, 수도권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리얼미터 측은 "6차 핵실험 이후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까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위협으로 '전술핵무기 재배치' 등 안보 논란이 심화되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부결과 자진사퇴한 박성진 장관후보자의 거취를 둘러싸고 인사 논란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했다.

하지만 40대와 20대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했고, 여전히 모든 지역, 50대 이하 전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거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4주 연속 하락하며 49.3%(▼0.4%p)로 내려앉았다.

'전술핵무기 재배치' 등 안보 공세의 강도를 높인 자유한국당은 3주 연속 상승해 18.4%(▲1.7%p)에 올랐으며, 14일엔 21%까지 상승해 지난해 12월 28일 이후 일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0.1%p씩 올라 똑같이 5.8%의 지지율을 보였고, 바른정당은 1.3%p가 떨어진 5.0%를 기록해 정당 지지율 최하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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