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산하 기관 등에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9천211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8천197원보다 12.4%(1천14원) 오른 액수다. 정부의 내년 법정 최저임금 7천530원보다는 22.3%(1천681원) 많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생활임금의 날' 행사를 열고 임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