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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부,"북 6차 핵실험, 동북과 주변 지역 방사능 영향 無":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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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경부,"북 6차 핵실험, 동북과 주변 지역 방사능 영향 無"

중국 정부, 시간대별 측정치 공개 연변자치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차원인듯

송한준 중국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7/09/04 [11:08]

중국 환경부,"북 6차 핵실험, 동북과 주변 지역 방사능 영향 無"

중국 정부, 시간대별 측정치 공개 연변자치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차원인듯

송한준 중국전문기자 | 입력 : 2017/09/04 [11:08]
▲ 중국 환경부 홈페이지

중국 환경부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실시한 방사능 측정 결과 동북지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 환경부는 4일 홈페이지에 (朝鲜第六次核试验东北边境及周边地区辐射环境监测结果2017年第3号(2017年9月4日5时)이런 내용의 북한 핵실험후 동북과 주변지역에 대한 방사능 환경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이들 지역에 설치된 방사능 환경 자동측정소가 단위시간당 방사선량을 측정한 결과 북한의 핵실험이 중국의 환경과 공중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는 없다"면서 동북과 주변지역 측정소 위치와 측정결과 수치를 공개했다.

 환경부는 북한의 핵실험 직후인 전날 오전 11시46분(현지시간)부터 북중 접경지역 방사능환경 긴급대응계획을 가동해 2급 대응상황에 들어갔으며 동북과 주변 지역에서 방사능 선량률(단위시간당 방사선량)을 측정했다.

중국의 이같은 조치는 연길자치주 지역을 중심으로 핵실험후 지진에 따른 강한 진동을 느끼고 방사능 피폭 우려감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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