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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국에 비해 보행자 사망사고와 오토바이 사고사 많아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OECD 가입국 평균보다 낮아
이승찬 기자  |  lschanchan@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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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31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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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OECD 가입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김재완)가 2016년도에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만39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8.1%, 교통사고 사망자는 348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8.1%를 차지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교통사고 비교 지표인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는 0.97명(전국 1.7명),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3.54명(전국 8.4명)으로 OECD 가입국 평균보다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서울시 교통사고 발생 추세를 전체사고와 비교해 보면 발생건수와 부상자수의 연도별 변화추세는 유사하며 2016년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급속하게 감소하여 최저수치를 보이고 있다.

2016년도에 발생한 교통사고 중 전체와 서울시간의 유사한 특성은 시기적으로는 토요일에 많이 발생하고 시간대별로는 18~20시에 집중되는 패턴이 있으며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사고요인이 높고, 가해운전자 연령대가 51~60세의 비중이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는 지역별로 상이한 특성이 나타나는데 서울시의 특성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교통사망자가 57.5%로 전국의 39.9% 대비 17.6%p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고령자 교통사망자 중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자가 74.2%로 전국 평균에 비해 23.7%p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 사상자수가 전체사고는 40~50대가 가장 많았으나 서울시의 경우에는 20~30대에 많은 비중이 있었으며 차종별로는 이륜차 및 원동기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체사고에 비해 약 1.7배 발생하였다.

도로교통공단 김재완 서울지부장은 서울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2013년부터 서울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여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 제공하고 있고 2017년도에는 교통사고통계 빅데이터를 활용해 Data-Mining을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와 더불어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고령자에 대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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