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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당 아파트 매매가격 처음으로 2천만원 돌파: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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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당 아파트 매매가격 처음으로 2천만원 돌파

부동산 114, 6월 4주차 2천4만원, "신규 입주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영향"

정혜선 기자 | 기사입력 2017/07/01 [06:33]

서울 평당 아파트 매매가격 처음으로 2천만원 돌파

부동산 114, 6월 4주차 2천4만원, "신규 입주 아파트 가격 고공행진 영향"

정혜선 기자 | 입력 : 2017/07/01 [06:33]
 

서울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2천만원을 돌파했다.

30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6월 4주차 현재 서울 아파트값은 2천4만원으로 지난해 11월11일 1천901만원에 진입한 후 7개월 만에 3.3㎡당 100만원이 올랐다.

부동산114는 이와관련 " 새 정부 출범 이후 단기 급등 영향과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 속도전을 펴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정비사업, 그리고 신규 입주아파트의 가격 고공행진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의 변동률로 지난주(0.17%)와 유사해 관망세를 나타냈다.

재건축을 제외한 서울 일반아파트는 전주 0.19%에서 0.17%로 상승률이 낮아졌다. 신도시(0.08%)와 경기.인천(0.04%)은 전주보다 상승률이 소폭 상승했다.경기지역에서 조정대상지역인 하남,과천은 전주대비 소폭 커지며 상위권에 포진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사업추진이 빠른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일대 중심으로 상승해 0.11%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0.42%, 강남구는 0.04% 올랐다. 반면 ▼강동(-0.18%)은 재건축 하락폭이 커지고 ▼송파(-0.07%)는 잠실주공5단지 영향으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하락(1월 6일 -0.46%)해 서울 재건축 매매가격 상승률이 2주 연속 일반아파트보다 낮았다.

전세시장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서울은 0.05%, 신도시는 0.03%, 경기.인천은 0.01%를 기록했다.새아파트 입주물량이 늘어나는 화성 동탄신도시,용인,남양주 등지에서 국지적으로 전세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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