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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맨체스터 공연장 참사 팝스타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공연: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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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맨체스터 공연장 참사 팝스타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공연 고척돔에서 개최"

민하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6/20 [09:49]

英 맨체스터 공연장 참사 팝스타 그란데 광복절에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공연 고척돔에서 개최"

민하은 기자 | 입력 : 2017/06/20 [09:49]
 

미국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24)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를 통해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공연도중 발생한 폭탄테러로 2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당시 순회공연중이던 그란데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공연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란데그는 이후 왕립 맨체스터 어린이 병원을 찾아 테러로 다친 소녀 팬을 병문안하고 6월 4일에는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참극의 현장으로 다시 날아가 자선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리아나 그란데는 테러에도 굴복하지 않고 재공연을 펼친 소신과 용기를 지닌 뮤지션"이라며 "최정상의 디바로 성장하고 있는 그녀의 진면목을 국내 팬들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 아이콘을 초대해 내한공연을 펼쳐왔는데 지금까지 미국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 2015년 제57회 그래미어워즈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벡 등을 초대한 바 있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 정오부터, 일반 고객은 27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티켓 가격은 9만9천∼14만3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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