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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친구 '데니스 로드먼' 5번째 방북 왜?: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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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친구 '데니스 로드먼' 5번째 방북 왜?

CNN, 13일 로드먼 방북 주목, 트럼프 취임 이후 처음

김수진 기자 | 기사입력 2017/06/13 [09:24]

김정은의 친구 '데니스 로드먼' 5번째 방북 왜?

CNN, 13일 로드먼 방북 주목, 트럼프 취임 이후 처음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7/06/13 [09:24]
▲ 北 노동신문 지난 2014년 1월9일자 1면에 김정은이 미 MBA 데니스 로드먼과 경기를 관람하며 환담을 하는 모습을 보도하고 있다. 대화하는 옆에는 부인 이설주가 자리하고 있다. 또 하단에는 경기장면을 게재하고 있다. (출처=노동신문)

미국의 전직 유명 프로농구(NBA) 선수인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이 13일 다섯 번째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CNN이 북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로드먼이 중국 베이징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보였으나, 기자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로드먼의 북한 방문은 미국 시민권자 4명이 북한에 억류돼 있는 데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등으로 한반도내 긴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이뤄져 주목된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후 남북간에 긴장완화와 대화채널 복원을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록 민간인이기는 하짐나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 결과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데니스 로드먼의 광팬으로, 지난 2013년 이후 최소 4차례 로드먼을 북한으로 불러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로드먼의 방북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로드먼이 방북한 목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미 국무부는 공식방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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