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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에는 장애인을 위한 스키까지도 나왔다":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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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에는 장애인을 위한 스키까지도 나왔다"

[임완수박사의 커뮤니티 맵핑을 통한 세상 바라보기]

임완수교수(미국 머해리대) | 기사입력 2017/01/11 [02:22]

"CES2017에는 장애인을 위한 스키까지도 나왔다"

[임완수박사의 커뮤니티 맵핑을 통한 세상 바라보기]

임완수교수(미국 머해리대) | 입력 : 2017/01/11 [02:22]
▲ 미국 유타대학이 CES2017에 출시한 장애인들을 위한 스키 사진=임완수 박사/세종경제신문

이번에 처음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17은 내게는 신세계였다.

처음에는 거대한 규모에 놀랐고 중국에서 온 수많은 기업과 아이디어때문에 놀랐다. 그리고 몇개의 전시회에는 그 아이디어와 노력에 놀랐다.

.평소에 장애인접근성에 관심있는 나의 눈길을 끈것은 바로 장애인이 탈수 있는 이 스키이다.

유타대학에서 중중장애인이 탈수 있도록 만든 이 스키를 보고 참 기분이 좋았다. 장애인의 이동권을 가지고 고민하는 나에게 이들은 장애인들의 레저부분까지 이렇게 신경을 쓰고 있구나. 장애인들이 손과 또 입을 이용한 컨트롤러로 스키를 움직인다.

그런 생각을 해본다. 장애인을 비장애인이 운전을 하는 스키전동차에 태워에 구경을 시켜주면 되지 않을까? 스노우튜브를 타는데 비장애인이 같이 장애인과 타면 되지 않을까? 물론 이런 시도도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이 원하는 것은 직접 본인들이 원하는데로 스키를 조절하고 타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갑자기 그런생각이 든다. 내대신 누가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나보러 보고 있으라고 하면 내 기분이 어떨까? 아니 내가 말을 하는대로 누가 조절을 하면 조금은 났겠지, 그러나 더 답답할수도.

그런데 이제 CES에 와보니 장애인들이 스키를 타는것이 가능한것을 보았다. 여기에 다른 부쓰에서 본 여러 가지 신체센서기능, 눈동자 트랙기능, 진보된 로보틱을 이용하고, AI를 이용하면 장애의 벽이 조금 더 낮아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참. 유타는 무척 좋은 자연, 특히 스키장이 좋은 곳이 있어서 이런 아이디어 나온듯 하다. 나중에는 장애인과 하이킹을 같이 하는 로봇보조기도 나올듯 하다.

하와이대학에서는 장애인과 수영을 하는 로봇보조기가 나오는것을 꿈꾸며....

우리는 일단 장벽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장애인 접근성 커뮤니티매핑에 충실해야 겠다. 이런 모든것에 정확한 위치기반정보가 기본이 될테이니.

장벽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커뮤니티매핑 화이팅!

 

임완수 교수  Meharry Medical College 내쉬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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