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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7]중국의 물량공세, 한국은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승부전자진흥회-코트라, 2017년 최초 CES 한국관 공동 운영
민경중 대표기자  |  ceo@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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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02: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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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이 위치한 샌즈엑스포에서 참관자와 전시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민경중특파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KOTRA와 2017년 CES 최초로 한국관을 공동 구성해 전자·IT 관련 중소기업 56개사를 모집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올해 CES 트렌드인 자율주행 관련 제품을 선보인 카네비컴(대표이사 정종택)은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스크린도어 안전장치와 ‘뷰게라’ 블랙박스를 선보이고 최첨단 드론을 출품하는 이에스브이(대표이사 이종수)는 독창적이고 심플한 기능에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올해 한국관에 처음 참가한 파워리퍼블릭(대표이사 최창욱)은 여러 전자제품을 한 곳에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다목적 충전 책상 ‘파워 테이블’을 최초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참가성과를 높이기 위해 월마트, 아마존 등과 같은 미국 400여개의 주요 도소매 유통기업들에게 한국관을 홍보하고 우리기업과의 상담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마케팅을 강화했다.

 특히 6일에는 북미 최대 온라인 IT 전자상거래 업체인 뉴에그(Newegg) 구매담당자 3명을 초청해 한국관 참가업체와 구매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한국관 운영을 총괄하는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권오석 관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력을 발전시켜 국내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최성식 팀장도 “전자IT산업의 국내 대표 단체로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특히 KOTRA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기술경연 및 수출상담의 성과를 올렸다”고 언급했다.

 한편 2017년 CES는 스마트홈, 증강현실, 자율주행,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포츠 등 5가지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전 세계 150개국에서 3,8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하여 관람 인원만 17만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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