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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랭글러,체로키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 시정명령: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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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 랭글러,체로키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 시정명령

사고시 에어백 터지지 않을 가능성,안전 심각한 영향주는 결함 발견, 차종별로 서비스센터 무상수리

정혜선 기자 | 기사입력 2017/01/05 [13:25]

짚 랭글러,체로키 등 17개 차종 4423대 리콜 시정명령

사고시 에어백 터지지 않을 가능성,안전 심각한 영향주는 결함 발견, 차종별로 서비스센터 무상수리

정혜선 기자 | 입력 : 2017/01/05 [13:25]
 

에프씨에이코리아·토요타·시트로엥·페라리·한국지엠등 모두 17개 차종 4423대가 리콜 시정조치를 받았다.

 5일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국토교통부의 리콜 명령을 받은 업체들은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한불모터스(주), (주)에프엠케이, 한국지엠(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주)스즈키씨엠씨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특수·이륜자동차 등이다.

짚랭글러, 운전석 에어백 작동하지 않아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짚랭글러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스티어링 칼럼 커버의 결함으로 먼지가 에어백 회로에 유입될 경우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운전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07년 1월 31일부터 2010년 7월 21일까지 제작된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1,080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6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짚체로키 등 3개 차종 승용자동차 989대는 변속기 내부 배선의 체결불량으로 주행 중 변속기가 중립으로 변경되면서 동력 손실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대상에 올랐다.

 짚랭글러 승용자동차 930대는 자동차 충돌 시 전방 충돌 센서 배선의 위치가 부적절하여 에어백이 전개되어야 할 조건에서 에어백과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란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로 안전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토요타 렉서스 뒷좌석 머리지지대 좌석 분리 방법 안전기준 위반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렉서스 RX350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뒷좌석 머리지지대를 좌석에서 분리하는 방법이 위쪽 방향으로 조절하는 방법과 구분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해 리콜대상에 올랐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판매한 시트로엥 Grand C4 Picasso 2.0 Blue-HDi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앞바퀴 완충장치의 로어암(하단부 지지대) 고정볼트가 파손되어 소음이 발생되고 조향제어가 안 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에프엠케이(주)에서 수입·판매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 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이밖에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넥스트 스파크 승용자동차는 실내 후사경 지지대의 제작결함으로 충돌 시 지지대가 파손될 경우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리콜은 각 판매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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