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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27개국 관광객 4월부터 30일 무비자파이낸셜타임즈 선정 2017년 핫여행지 9곳중 하나 우즈벡, 관광활성화 위해 실시
민하은 기자  |  news4@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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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3: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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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선상에 있는 이찬 칼라(히바(Khiva) 중심부의 성채) 유네스코 유적 보존지

 오는4월부터 우리나가 국민이 우즈베키스탄을 관광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30일간 비자가 면제된다.

 우즈베키스탄의 랴프캇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우즈베키스탄 관광산업 발전 활성화 보장’법안을 입법하고 올해 4월 1일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한 27개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관광 30일 무비자 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정부는 또 비자·세관신고 절차 간편화를 포함해 국가 관광 위원회를 설치하고 오는 21년까지 자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과거 실크로드 중심지이자 각종 유적 및 자연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2017년 '핫' 여행지 9곳 중 하나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은 까다로운 입국 조건과 관광인프라 부족으로 2015년 관광산업이 전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에 불과해, 세계 평균인 3.0%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광 수입액에서 내국인 비중이 외국인 관광객에 비해 5배가량 높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외국인 관광객 확대 등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30일 관광비자 면제 대상국(연령제한 無)은 대한민국, 호주,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덴마크, 스페인, 이탈리아, 캐나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싱가포르, 핀란드, 스위스, 일본 등 27개국이다.

  또 55세 이상 30일 관광비자 면제 대상국은 중국(단체관광객 대상),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프랑스, 베트남, 이스라엘, 폴란드, 헝가리, 포르투갈, 체코, 벨기에 등이며 입국 시 50달러의 입국 수수료를 내야한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선정된 천산산맥의 서쪽 자락인 차칼산(Mt.Chatkal)

 우즈베키스탄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중·서부 지역의 주요 오아시스 도시를 기점으로 각종궁전과 성채, 카라반 대상 시설등 7000여개의 고대와 중세 유적이 잘 발달돼 있다.

 특히 이찬 칼라(히바(Khiva) 중심부의 성채), 부하라 역사지구, 사마르칸트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알 비루나 동양학연구소 필사본 모음집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자연환경 또한 풍부해서 동쪽지역의 천산산맥의 서쪽 자락인 차칼산(Mt.Chatkal)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약 50만㏊의 숲과 국립공원지대에 40만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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