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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 고급형 리무진버스 요금 1,000원 인하서울시, 17개 공항 버스노선 요금 1000원 인하,3명타면 1인 무료
민하은 기자  |  news4@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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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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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으로 가는 공항버스 요금이 1월 20일부터 1000원 인하된다. 사진=자료사진
서울시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최초로 2017년 1월부터 인천공항 방면 공항 리무진버스의 요금을 1,000원씩 인하하고 가족 할인 제도도 인천공항 방면 공항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와 지속적인 유가 하락 등으로 2014년부터 운송 수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공항버스회사와의 협의를 거쳐 요금을 인하하기로 했다.

요금 인하 대상은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 공항버스 중‘KAL리무진’에서 운영하는 5개 노선을 제외한 17개 노선으로 교통카드 및 매표 이용객의 이용 요금이 1,000원씩 인하된다.

현재 인천공항 방면 고급형 리무진버스의 이용 요금은 현금, 교통카드 구분 없이 노선에 따라 15,000원~16,000원을 받고 있다.
 
KAL리무진’의 경우 최근까지 운송수지가 적자여서 요금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3인 이상 탑승 시 1인 무료’ 가족 할인 제도 인천 방면 전체 노선으로 확대
 
또한 인천공항 이용자들의 승용차 이용 수요를 공항버스로 유도하기 위해 ‘미성년자 동반 직계 3인 이상 가족 이용 시 1인은 무료로 이용’하는 가족 할인 제도도 확대 시행한다.

가족 할인은 기존에 ‘서울공항리무진㈜’에서 운영하는 6개 노선에서 시행하던 요금할인 제도인데 2017년 1월 20일부터는 이를 인천공항 방면 36개(일반형 공항버스 포함) 노선 전체로 확대 시행된다.

이번 공항버스 요금 인하, 할인제도 확대 시행은 공항버스 요금 변경 신고 절차를 거쳐 2017년 1월 20일 첫차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공항버스의 서비스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항버스 요금의 1,000원 인하 및 할인 제도의 확대를 우선 시행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공항버스 요금의 적정성 검토를 통해 공항버스 이용객들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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