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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만평] 2017년에는 지혜와 해법을 모아봐요!세종경제신문의 시각으로 이공화백의 촌철살인 만평을 1월 1일부터 시작합니다.
作:이공  |  onecut@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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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1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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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제신문만평] 作이공

세종경제신문이 1월1일부터 새로 만평을 시작합니다.

새해 첫 컷은 '중국 사드'문제로 시작합니다.

박근혜 정권 관료들의 특징은 '근거없는 낙관주의'입니다.

작년 7월 사드 배치는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했다가 느닷없이 국방부가 경북 성주 배치를 주민들과의 상의없이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수 차례의 번복끝에 롯데와 국방부 부지 맞교환으로 결국 사드배치를 강행하고 있지만 당시에 가장 우려했던 것은 중국의 보복조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윤병세 외교부장관, 한민구 국방부장관,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사드는 우리의 자위권 조치이고 중국이 이 문제로 경제보복을 하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습니다.

2017년 지금 중국은 한류프로그램 및 연예인 출연금지, 단체관광객 축소, 기업들의 통관 지연 및 인적 교류 중단, 신규 투자 허용 배제, 중국투자 한국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에 이어 이제는 전세기 운항까지 막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장수 주중대사는 중국 외교부에 면담은 커녕 전화통화도 되지 않는 외교적 굴욕을 겪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할 의지나 최소한 '항의'도 없이 꿀먹은 벙어리입니다.

중국 외교부 천하이 부국장이 우리 외교당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한해 기업체 등 중국 관련 업체들을 만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밝히는 동안 그저 넋놓고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맹목적인 '한미동맹'만을 외치던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당해 뒷방에 물러나있고 관료들은 그저 시간만 죽이고 있습니다.

2017년 정유년에는 '촛불의 힘'으로 뭉친 민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고 올바른 리더십을 세우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세종경제신문 임직원도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7.1.1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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