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컬리는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을 성장시키고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최근 미국의 한 매체를 통해 헬스 테크놀로지에 관련된 창업 투자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는 헬스 테크놀로지의 발전과 정밀의료를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해 헬스 테크놀로지와 정밀의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IPMC는 파주시와 협약을 통해 세계 최초 세포치료중심의 정밀의료센터로 줄기세포 치료연구자 로버트 하리리 박사와 장영우 대표가 공동설립한 회사다.

IPMC가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밀의료와 맞춤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맞춤 의학을 넘어서: 태내에서 천국까지(Beyond Precision Medicine: From Womb to Heaven)’를 주제로 삼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정밀의학 관련 세계적 권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의학, 줄기세포치료, 디지털 헬스, 약물 유전체학 등 정밀의학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IPMC 공동 창업자이자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로버트 하리리 박사를 비롯해 전 미국 식약처(FDA)장인 앤드류 박사, 중국 푸단대학교 석학교수 등 정밀의료 및 세포치료 부분 세계 최정상급 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