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내년부터 '숲 해설 산림복지전문업 위탁운영'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복지 진흥법에 따라 산림 내에서 숲 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로, 그동안 정부에서 직접 고용하던 숲 해설가 일자리를 민간 위탁운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숲 해설 위탁운영 사업에 참여하려면 기술인력·자본·시설 등 법정 등록기준을 갖춰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하고 국가·지자체 위탁사업 공모 등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돼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 산림복지진흥원(대전시 서구 둔산북로 12 아너스빌 209호, ☎ 042-719-405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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