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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영향으로 KTX마저 오늘부터 10% 감축 운행코레일측, 수서고속철도에 임대 열차 포함 20회 가량 운행 감축
임현택 기자  |  news3@sejong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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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2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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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째 역대 최장기 철도파업에도 불구하고 정상운영되던 KTX도 2일부터 10% 감축 운행에 돌입한다.

코레일은 2일부터 정기 정비에 들어가는 열차와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SR㈜에 임대하기로 한 열차를 포함해 모두 20회 가량의 운행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레일은 파업 이후에도 KTX 열차는 하루 243회 100% 운행을 이어왔다.

코레일 측은 "9일부터 수서고속철도가 개통하는 만큼 KTX 열차 운행이 줄어들더라도 고속열차 공급은 대폭 늘어나게 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체 열차운행 대수는 2884대에서 2349대로 줄어 운행률이 81.4%에 그쳤다.

현재 철도파업은 정치권의 중재노력마저 불발되고 노사의 입장차가 커 장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도 전면파업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철도시설공단노조는 "공단 측이 성과연봉제를 강행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단체협약을 해지했다"며 "성과연봉제를 강제 시행할 경우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사측은 "형사고발은 노조와 개인 간의 다툼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측과는 관련이 없다"며 "단체협약과 임금협상에 대해서도 노사가 곧 실무교섭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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