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이 4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012년 3분기 이후 4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며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12조7천476억원, 순이익은 4천755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포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이 9천억원 규모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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