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를 탑재한 창정(長征) 2호 F 야오(遙) 11호 로켓이 17일 오전 7시 30분(중국 현지시각) 주취안(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발사 약 575초 후 선저우 11호와 로켓은 분리에 성공해 예정된 궤도에 진입, 징하이펑, 천둥 등 우주인 2명을 우주로 보냈다.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인들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징하이펑과 천둥 등 우주인 2명 탑승한 선저우 11호는 궤도 진입 후, 지난달 발사된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와 도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