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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 3월부터 개최: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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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 3월부터 개최

문장훈 기자 | 기사입력 2016/02/26 [09:34]

<해설이 있는 가곡 음악회> 3월부터 개최

문장훈 기자 | 입력 : 2016/02/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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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가곡 에세이 <사랑의 시, 이별의 노래>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가 열린다.

여성경제신문과 전통있는 가곡동호인들의 모임인 ‘이안삼 카페’, ‘아리수사랑 카페’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5회에 걸쳐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 해설음악회는 <고향>을 비롯, <이별의 노래> <남촌> <가고파> <선구자> 등 유명 우리 가곡의 작사 작곡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 새롭게 발굴된 이면사 등을 해설자가 설명하고 남녀 성악가들이 나와 노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명한 가곡 작곡가 이안삼 선생이 음악감독을, ‘아리수사랑’ 가곡 카페의 김정주 선생이 진행을 맡았다. 해설은 가곡에세이 <사랑의 시, 이별의 노래> 저자인 서울문화사의 이정식 사장이 진행한다.

첫 번 해설음악회는 3월 18일(금) 오후 7시 용산에 있는 서울문화사 별관(시사저널 건물)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정지용 시 채동선 작곡의 <고향>, 박목월 시 김성태 작곡의 <이별의 노래>, 양중해 시, 변훈 작곡의 <떠나가는 배>와 파인(巴人) 김동환 시, 김규환 작곡의 <남촌>, 김동환 시 임원식 작곡의 <아무도 모르라고> 등 유명 가곡들의 작사 작곡의 동기와 배경 등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함께 노래 연주가 이뤄진다. 이와함께 신작 가곡인 서영순 시 이안삼 작곡의 <우리의 사랑>도 소개된다.

소프라노 이지연, 정혜숙, 홍은지, 테너 김현욱 등이 출연하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장동인이 피아노 반주를 맡는다.

두 번째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는 5월 20일(금)에 열릴 예정이며, <진달래꽃> <선구자> <고향의 봄> <기다리는 마음>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해설이 있는 가곡음악회>는 우리 가곡의 활성화와 가곡 애호층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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