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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사랑 신년음악회 -첫 매진사태: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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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사랑 신년음악회 -첫 매진사태

이호 기자 | 기사입력 2016/01/10 [20:16]

아리수사랑 신년음악회 -첫 매진사태

이호 기자 | 입력 : 2016/01/10 [20:16]
▲ 음악회 마지막 순서로 출연진이 모두 나와 윤용하 곡 '보리밭'을 관객들과 합창하고 있다.

9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제6회 아리수사랑 신년음악회에서 가곡음악회로는 드물게 매진 사태가 벌어져 관계자들이 즐거운 비명.

이같은 매진 사태는, 공연장이 비록 440여석의 크지 않은 규모이기는 하지만 가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가곡음악회가 티켓판매 보다는 초대권 발매 등을 통해 가곡애호가들을 모으는데 주력해 왔던 점을 감안하면 아리수사랑 신년음악회의 첫 매진 사태는 매우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회 관게자들은, 수준있는 출연진과, 특정 작곡가의 작품에 치우치지 않고 유명가곡과 신작가곡이 잘 조화되도록 프로그램을 만든 점 등이 가곡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 것으로 보고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희정, 이미경, 이지연, 임청화, 이현정, 이윤숙, 테너 강무림, 이현, 윤병길, 바리톤 송기창, 전준한, 이정식 등이 출연, '동심초' '명태'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위로'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그리운 금강산'등을 들려줬다.

또한 음악회 첫 순서로 어린이 합창단 "해맑은 아이들"이 나와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외갓길'등 동요를 불렀고, 마지막 순서로 출연진이 모두 나와 윤용하 곡 '보리밭'을 관객들과 합창했다.

▲ 제6회 아리수사랑 신년음악회의 남성 출연진, 좌로부터 테너 이현, 바리톤 송기창, 바리톤 전준한, 바리톤 이정식, 테너 강무림, 테너 윤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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