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전에 벌초를 하기 위해 산행이 많아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다. 산행 시에는 벌을 자극하기 쉬운, 향이 짙은 화장이나 향수 등을 자제하고, 정해진 등산로 이용 및 주변에 음료수·과일 등 단 음식을 가까이 두면 안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을 자극 할 수 있는 향이 짙은 화장 및 향수 등 사용자제▲ 밝은 색, 화려한 색 옷차림 삼가 ▲벌 쏘임에 쇼크가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은 야외활동 주의 등 3가지 사항을 지켜야 한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최근 3년(2011~2013) 8월~9월에 벌 쏘임·뱀 물림 7,628명 발생했다며 벌초 산행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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