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2분기 주택전월세전환율 6.9%‘하락세 주춤:세종경제신문
로고

2분기 주택전월세전환율 6.9%‘하락세 주춤

이청산 기자 | 기사입력 2015/07/29 [22:36]

2분기 주택전월세전환율 6.9%‘하락세 주춤

이청산 기자 | 입력 : 2015/07/29 [22:36]
 

올해 4월~6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은 연 6.9%로, 지난분기(`15.1분기 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5년 2분기 전월세전환율을 30일(목)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http://land.seoul.go.kr)에 이와 같이 공개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시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13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행령 제9조를 통해 전월세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의 4배수 또는 1할 중 낮은 값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은행이 공시한 기준금리(`15년 6월 11일, 1.5%)에 따르면 4배수는 6%이므로 이후의 월세전환은 이에 따라 계약되어야 한다.

 2분기 전월세전환율은 올해 4월~6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 중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된 실거래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 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산출했다.

우선, 자치구별로는 용산구(7.6%), 종로구(7.4%)가 높게 나타났고, 양천구가 6.1%로 가장 낮았다.

상위 3개구 : 용산구 7.6%, 종로구 7.4%, 강북구 7.3%였고  하위 3개구 : 양천구 6.1%, 강서구 6.5%, 노원구 6.5% 였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이 7.4%로 가장 높았고, 서남권(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이 6.6%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 동북권> 서북권> 동남권> 서남권 순으로 전환율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한강이북의 월세 전환율이 높았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8.6%)가 최고수준을, 서남권의 아파트(6.1%)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영상
이동
메인사진
무제2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