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잉청화의 독창회 30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콘서트'가 30일 오후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임청화는 이안삼 작 '사랑이여 어디든 가서' 등 한국 가곡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등 오페라 아리아들을 열창해 노련한 성악가로서의 원숙하고 힘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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