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홉의 전통을 잇는 러시아 최고의 작가로 평가되고 있는 알렉산드르 밤필로프의 유작인 <츄림스크에서의 지난 여름>이 6일부터 14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 올려진다. <츄림스크에서의 지난 여름>은 시베리아의 작은 도시 츄림스크를 배경으로 인물들의 운명에 결정적인 어느 하루의 삶을 그린 아름다운 작품이다. 극단 공연제작센터가 오랜 준비와 노력 끝에 내놓았다. 연출 : 윤광진, 출연 : 한승구, 이영광, 이기봉, 김혜영, 한덕호, 이슬비, 홍아론, 현종우, 오정환, 최숙경.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