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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 어렸을 때 많이 듣던 말입니다. 그 때는 그 말의 의미를 잘 몰랐었습니다. 포부를 크게 가지고 앞을 향해 나아가라는 명언 정도로 생각 했었습니다. 한참 세월이 지나면서 야망은 삶의 원천이며 원동력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현실 안주와 무관심은 퇴락과 죽음의 길이라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야망은 도전과 모험을 가져다 줍니다. 야망은 발전의 계기를 가져다 줍니다. 야망을 가진 사람은 마음이 뜨겁고 목마름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야망은 갈등을 동반합니다. 살다 보면 정신이 피폐 해질 때가 있습니다. 정신이 피폐해진 것을 육체적 쾌락으로 채워 질 수는 없습니다. 마음이 심란 할 때 술로 달래는 것은 일시 적일 수 있습니다. 어느 것이든 중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중독은 절제 성을 잃어버리고 습관성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중독은 나의 모습과 내 안의 야망을 파괴합니다. 야망은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야망은 한번에 꿈을 이루게 해주지 않습니다. 야망은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고 그 반석 위에 ‘꿈의 탑을 쌓아야만 이룰 수 있습니다. 반석의 기초는 가정과 가족입니다. 반석의 기초는 신뢰와 믿음입니다. 반석의 기초를 쌓지 않으면 야망의 탈을 쓴 욕심의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피나는 노력 없이 단 한번에 꿈을 이루려 하는 것은 욕심일 뿐입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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