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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야의 종 힘찬 새해 기원… 타종행사 차두리 권해효 등 11명 선정: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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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야의 종 힘찬 새해 기원… 타종행사 차두리 권해효 등 11명 선정

김민철 | 기사입력 2013/12/30 [08:22]

서울시 제야의 종 힘찬 새해 기원… 타종행사 차두리 권해효 등 11명 선정

김민철 | 입력 : 2013/12/30 [08:22]

 서울시가 12월 31일자정에 보신각에서 시민들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며 힘찬 새해를 맞는다. 

서울시는 올해「제야(除夜)의 종」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할 시민대표로 올해에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하고 31일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11명이 선정됐다.
 
11명의 시민대표는 소상공인, 안전, 교통, 관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나눈 분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으로 선정된 인사는 다음과 같다.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는 만화가게를 27년째 운영하며, 평범한 연립주택 건물지하에서 1,300만원의 월 매출을 올리고 있는 ‘현이와 양이’ 만화카페의 정미선 대표(여, 47세)와 20,000여건 화재구조 출동으로 4,131명 구조 및 대피 유도 등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서울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황진규 소방위(남, 43세) ,핀란드 출신으로 1998년 한국에 처음와서 2007년 1월에《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방송계에 입문했던 파란눈의 막걸리집 주모 따루 살미넨(여, 36세) ,축구선수 차두리, 영화배우 권해효 씨 등 11명이 타종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식전 공연으로는 소울섹터크루의 현란한 비보잉, 다문화 출신 여가수 그레이스 이브의 아리랑 열창, 슈퍼스타 K에서 검증된 여성3인조 그룹 ‘볼륨’ 공연, 여성 보컬 하이니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식후 공연으로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 꿈꾸며 노래하는 소년 성악가 양승일이 들려주는 새해 첫 희망의 노래, 희망과 새시대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총 4팀의 인디밴드가 연합하여 시민 누구나 알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희망과 소통, 시민의 화합과 안녕의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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