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시리아 주둔 '이슬람 국가'(IS) 공습 개시…토마호크 등 동원사우디·UAE·요르단·바레인 등과 공동작전미국 국방부는 22일(현지시간) 미국과 동맹국들이 시리아 주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를 공습했다고 밝혔다.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전투기와 폭격기, 그리고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작전에는 사우디·UAE·요르단·바레인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습은 시리아 북부 지역 IS건물을 중심으로 수행된 것으로 드러났다. 공습 개시는 알레이버크호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호크 미사일을 신호탄으로 F-16, 폭격기 등도 일제히 공습을 위해 발진했다. 이번 공습은 오바마 대통령이 공언한대로 IS 격퇴 전략에 일환으로 수행된 것이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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