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비구름이 한반도를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 세차게 비를 뿌렸지만, 오늘(4일) 비구름이 동해 상으로 빠르게 물러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다.
비구름이 물러간 곳에는 한반도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자리 잡아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반면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른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 가운데 추석 연휴까지 구름만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 했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