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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400여만만원 탈루하다 장관내정되자 뒤늦게 납부: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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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400여만만원 탈루하다 장관내정되자 뒤늦게 납부

배우자 국혜욱 종합소득세 뒤늦게 납부

김민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8/14 [09:17]

김종덕 400여만만원 탈루하다 장관내정되자 뒤늦게 납부

배우자 국혜욱 종합소득세 뒤늦게 납부

김민철 기자 | 입력 : 2014/08/14 [09:17]

김종덕 문체부장관 후보자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인 8월8일에 뒤늦게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제출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 ‘최근 5년간 후보자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종합소득세 신고내역’에 의하면,

김종덕 후보자는 8월8일 종합소득금액 2010년 15,777,000원, 2011년 16,103,000원, 2013년 17,934,000원에 대한 종합소득세 2,759,000원을 납부하였고,

배우자 국혜욱도 2013년에 납부해야 할 종합소득세 1,253,000원(종합소득금액 47,473,000원)을 후보자와 같은 날인 8월8일 뒤늦게 납부했다.

이는 8월3일 장관으로 내정된 김종덕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의 검증을 피하기 위한 꼼수다.

또한, 청와대의 부실한 사전 검증의 실상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장면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3년간 총 3억5천2백만의 종합소득을 올리면서 가장 기본적인 종합소득세 납부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다.” 인사청문회에서 자질과 도덕성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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