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의원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태년, 노영민, 배재정, 박홍근, 부좌현, 유승희, 황주홍 의원과 함께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과 불법 정착촌 확대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이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전달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공습 이후 24일 현재까지 사상자가 4,6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중 80%가 민간인이다. 그러나 한국 역시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유엔 사무총장 배출국으로서의 국제적 책무를 다해야함에도, 외교부가 한 일은 단 세줄 짜리 기계적인 논평에 이어, 뒤늦게서야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노력에 동참한다는 소극적인 대처만 할 뿐이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 반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인 이번 사태에 대해 심각한 분노와 우려를 표명하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벌이는 민간인 학살은 인도주의에 반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므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습과 불법 정착촌 확장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하였다. <저작권자 ⓒ 세종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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