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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교수’ 쿠데타 발언 파문…국회해산까지 들먹여:세종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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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교수’ 쿠데타 발언 파문…국회해산까지 들먹여

민주주의 조국보다 아래 애국군인들 나설 때

김민철 | 기사입력 2013/12/14 [18:32]

‘친박 교수’ 쿠데타 발언 파문…국회해산까지 들먹여

민주주의 조국보다 아래 애국군인들 나설 때

김민철 | 입력 : 2013/12/14 [18:32]

하봉규 부경대 정치학과 교수가 쿠데타를 사주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하봉규 교수는 5.16군사 쿠데타를 언급하며 "50년 전 군사쿠데타가 필요한 상황이 재연되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민주주의가 높은 가치이지만 조국보다 아래라는 견해를 드러내며 애국군인들이 나설 때라고 주장했다.
하봉규 교수는 SNS를 통해 국립대학 현직 교수이며 박근혜 대통령 자문교수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글이 공개된 후 북한의 급변 대통령 퇴진 정권하야까지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밝혔다.
하 교수는 "지금은 국난의 상황이며 비상계엄과 국회해산이냐 아니면 처참한 종말이냐 오직 둘일 것이다"라며 국회해산까지 들고 나왔다.
하교수의 쿠데타 발언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자기들 눈에도 나라가 엉망인가 봅니다. 쿠데타를 부르는 목소리까지 튀어나오는 것을 보니. 이 분이야말로 내란선동죄로 기소당해야 할 듯"이라며 비판했다.
하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 박근혜의 국가경영 비전이라는 동영상을 올려 놓을 정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이다.
하 교수는 저서로 미래한국의 국가경영 비전, 국가경영 등을 집필했다.또 '전제정의 정치경제학적 분석'논문과 '붕괴되는 한반도의 냉전체제 : 국가전략의 전면 재구상이 필요하다' 는 에세이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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