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총리 후보자 "6.25 전쟁도 미국 붙잡기 위한 하나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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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총리 후보자 "6.25 전쟁도 미국 붙잡기 위한 하나님 뜻"
  • 문장훈
  • 승인 2014.06.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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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화면 캡쳐

"일본의 우리나라에 대한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이 하나님 뜻"이라는 내용의 교회 강연을 했던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6.25 전쟁도 미국을 붙잡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란 말을 했다고 KBS가 12일 폭로했다.

KBS는 12일 9시 뉴스에서 문창극 후보자가 6.25 전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이 미국을 우리에게 붙잡아 주셨어요. 미국이 6.25 사변 끝나면서 우리와 안보조약을 맺었어요. 그것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거예요. 사실은 6.25를 왜 주셨냐, 미국을 붙잡기 위해서, 돌아보면, 미국을 붙잡기 위해서 주셨어요." (문 후보자 육성 내용)

수많은 목숨을 앗아가고 전 국토를 파괴시킨 민족상잔의 비극이었던 6.25를, "미국을 우리에게 붙잡아 주기 위해 하나님이 주었다"는 문후보의 이같은 상식이하의 발언은 앞서 "일본의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에 이어 파문을 한층 증폭 시킬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컷뉴스는 12일 아침, 문 후보자가 지난 4월 서울대 강연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사과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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