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영통신사 중국신문망 문창극 친일 망언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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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영통신사 중국신문망 문창극 친일 망언 보도
  • 김민철 기자
  • 승인 2014.06.12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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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시진핑 방한 앞두고 보도 미묘한 긴장감 흐를듯
▲ 문창극 친일 동영상 중국신문망 보도

중국 공영통신사인 중국신문망이 12일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친일 망언을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은 한국의 총리후보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했으며 이에 대한 사죄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신문망은 11일 밤 한국 KBS TV에서 방영된 문 내정자가 서울의 교회에서 강연에서 한말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신문망은 “하나님은 왜 이 나라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우리한테 너희들은 이조 5백 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 남북 분단을 만들게 해주셨어. 그것도 지금 와서 보면 저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본다"(日帝殖民統治韓國是“神的旨意”)고 교회에서 문창극 내정자가 발언한 내용을 그대로 전했다.

중국신문망은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가 사과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정치전문가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새달 초 방한을 하는 시점에서 보도된 이 기사에 대해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일본에 대한 한국 총리의 입장에 대해 간접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내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어쨌든 중국은 현재 일본과 센가쿠 분쟁으로 인해 극한 대립상태이다.

그 와중에 한국의 새로운 총리가 친일파라는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문창극의 친일발언은 중국과 한국의 향후 관계에서도 미묘한 변수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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